인천 밝은빛교회, 모노드라마 ‘천국과 지옥’ 전국 무료순회공연

입력 2014-03-25 02:31


인천 밝은빛교회(최종옥 목사)는 전도용 모노드라마 ‘천국과 지옥(사진)’의 전국 무료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 2탄 제목인 ‘누구에게 책임이 있나요?’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눅16장) 이야기를 다루면서 왜 자신의 가족이 반드시 구원받도록 전도해야 하는지 깨닫게 만드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공연시간은 총 35분이며, 최 목사가 직접 대본을 쓰고 제작과 연기까지 맡았다.

최 목사는 “제 3자를 대상으로 전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이 공연에서는 무엇보다도 부모와 형제 자매 등 가족 전도의 절박함을 알리는데 메시지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밝은빛교회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200여 교회 초청을 받아 모노드라마를 공연했다(031-656-9606).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