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국제사랑재단 ‘한 생명 살리기’ 공동 캠페인… 북한에 분유·이유식 7억원어치 보낸다
입력 2014-03-25 03:03
국민일보와 공동으로 ‘북한 결식어린이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국제사랑재단(대표회장 김영진 장로)은 지난 22일 남양유업 세종공장에서 북한 어린이에게 보내는 구호품을 컨테이너 2대에 실은 뒤 기도회를 가졌다. 구호품은 지난해 같은 캠페인으로 모은 교회와 성도들의 헌금과 후원금, 남양유업의 후원 등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되는 구호품은 분유 및 이유식 800g짜리 2만8000통(7억2000만원 상당)으로 황해북도와 평안남도 고아원과 탁아소의 어린이 2만8000명이 한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이 물품은 25일 평택항을 출발해 중국 단둥을 거쳐 북한 남포항으로 들어간다. 재단은 북한 어린이를 쉽게 도울 수 있도록 ‘ARS 전화 캠페인(060-300-0022)’을 벌이고 있다.
유영대 기자
캠페인 후원자 명단
(2014년 3월 5일∼3월 20일, 단위:원)
△열린교회 정창일 목사 1500만 △하늘영광교회 이동영 목사 성복교회 송우경 각100만 △임내현(민주통합당) 50만 △남군산교회, 이현자 각 20만 △강에스더 김계환 신앙공동체 각 15만 △김무열 12만 △김주경 11만 △양수경 10만 8340 △강상춘 강성자 김병옥 김희경 남영분 박경희 박순희 박종덕 배태식 양명순 우금란 우미영 이정희 임재빈 장헌봉 정혜정 조상현 조정자 황희찬 무명 각 10만 △임주희 한빛남전도회 각 6만 △김경령 김인옥 유종은 유중근 유지활 윤상권 이재복 이종복 정숙화 최재수 각 5만 △이영수 3만290 △고미월 김민숙(요셉천년초) 김유순 김종태 박생규 박용환 백은주 신혜영 양미라 오남근 유성은(성광, 성혜) 조진영 최예락 최순희 무명 각 3만 △정라파선물 2만8000 △강영미 김창선 문성우 박세영 이상래 이창수 이혜숙 장영선 조용연 황금자 각 2만 △주현수 1만5000 △김상태 김용길 김은주 김회남 믿음교회 성도 박진용 송순천 윤기엽 윤지령 이에스더 정길동 조래자 조영애 조현정 최통자 평강의교회신상 한희수 무명 각 1만 △한기월 8000 △최남순 6000 △백은주 윤은희 2000 △무명 1000(합계 2326만630)
◇ARS : 1485통 × 2000원=297만원
◇CMS 지로 : 광주무등교회 이태엽 외 116명, 강원길 문청자 오윤세 이미숙 정병훈 주명숙 이민구 유영숙
◇후원금 합계: 2623만630원
◇㈔국제사랑재단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202-430276 (국제사랑재단)
◇ARS : 060-300-0022 (한 통화 2000원/ 어린이 15일 찐빵급식비)
◇캠페인 기간 : 3월 5일∼4월 19일
◇문의 : 02-744-7607 ilovefoun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