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료는 비싸다?… 상식을 깨다
입력 2014-03-25 02:25
현대라이프의 새로운 상품인 ‘현대라이프ZERO 종신보험’(이하 현대라이프ZERO)이 지난해 출시 이후 저렴한 보험료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라이프ZERO는 기존 종신보험이 가지고 있던 ‘보험료가 비싸다’는 상식을 깨고 종신보험도 본질에 충실하면 ‘비싸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품이다. 기존의 종신보험은 각종 특약을 부가한 통합보장, 연금, 투자 등의 상품으로 판매되면서 보험료가 높아졌고 결국 보험료 부담으로 중도 해지하는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대라이프ZERO는 이러한 기존 종신보험의 고정관념을 부정하고 과감하게 특약을 없애 오직 사망이라는 핵심보장에만 집중했다. 또한 가족이 더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시기를 선택해 집중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해 기존 종신보험보다 38%나 저렴하다.
현대라이프ZERO는 60세형, 70세형, 80세형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선택한 집중보장시기 이후에는 50%를 보장 받게 된다. 또한 집중 보장시기 이후 해지 시 원금 수준의 적립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보험료 할인혜택도 다양하다. 보험가입금액 3억원 이상 시 보험료의 3%가 할인되며, 비흡연자이면서 건강상태가 양호한 고객의 경우 보험료의 2∼6%가 할인된다.
무엇보다 현대라이프ZERO가 소비자에게 공감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함과 투명성에 있다. 현대라이프ZERO는 내용이나 보장기간이 복잡한 기존 보험 상품과는 달리, 보장기간 중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보험 내용과 지급조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설계됐다. 또한 누구라도 준비해야 하는 사망과 암, 5대성인병, 어린이보험, 사고보험 등 핵심보장들만 선별해 상품화한 것 역시 공감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 할 수 있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현대라이프ZERO 종신보험 출시로 종신보험은 반드시 비싸다는 기존 관념은 물론 본질에 집중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면 보험료가 비쌀 이유가 없다는 새로운 상식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김재국 쿠키뉴스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