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많은 새내기 사장님 홍보·마케팅 도와드려요… 뉴스인비즈 프로모션

입력 2014-03-25 02:23


창업 전문 컨설팅업체 뉴스인비즈(www.newsinbiz.com)는 본사 오픈 5주년을 맞아 2년 미만 신규 창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50% 할인하는 ‘스타트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신규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툴을 지원해온 뉴스인비즈는 많은 창업자들이 예산 및 홍보활동 부문에서 고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한편, 실용적인 상품을 보다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인비즈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신규 창업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업종별로 기획 단계부터 창업자와 공동 작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기업의 특·장점을 직접 취재해 신문지면과 온라인뉴스 등을 아우르는 약 50여개 매체로 언론보도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뉴스인비즈는 온라인 마케팅 파트를 결합해 주요 포털 사이트 내 전 분야에 걸친 블로그와 카페로 정보를 전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영역별 유명 파워블로거 기자단 200여명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분석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콘텐츠를 접하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홍보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뉴스인비즈는 이같은 방식이 언론보도와 마케팅을 한꺼번에 신경써야하는 창업자들의 불편을 한결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4년 1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새롭게 설립된 법인 수는 6930개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3.7%(249개) 증가했다. 정부는 이처럼 창업의 추이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창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가고 있다. 무엇보다 벤처 투자 규제 완화, 대학 청년 창업 지원 확대 등 창조형 창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이에 앞서 중기청은 자금과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1인 창조기업에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기청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보유 지식의 사업화역량 강화를 위해 소요되는 마케팅 비용 중 일부를 성장단계별로 지원한다. 전년도 매출 1000만원 이하 기업, 예비창업자들에게는 과제 총 소요비용의 80%, 업체당 1000만원 이내, 전년도 매출 1000만원 초과 기업에는 과제 총 소요비용의 80% 업체당 2000만원 이내를 지원하게 된다(문의:02-333-2296).

박주호 쿠키뉴스 기자 epi0212@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