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에서도 인문학 강좌 마련된다

입력 2014-03-24 14:11

[쿠키 사회] 제주대학교는 제주 지역 리더들을 위한 인문학최고지도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문학 강좌는 1년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에 개설된다. 역사·종교·신화·예술·여성학·철학·환경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의 범주를 총망라한다. 소설가 조정래, 재일 음악가 양방언, 배우 고두심, 이왈종 화백,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등 명사들과 국내 각 분야에 전문가로 꼽히는 학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수료자에게는 제주대총장 수료증이 수여되고, 우수 수강생에는 각종 표창이 주어진다.

제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