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에너지 낭비 진단해 절약 컨설팅

입력 2014-03-24 04:01

서울시는 24일부터 에너지 낭비 현장을 찾아가 고민을 해결해 주는 ‘서울에너지설계사’ 95명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중소 빌딩, 상점, 교육·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건물 에너지 진단 및 절약 컨설팅을 해주게 된다.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태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단을 원하는 빌딩, 상점, 시설은 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energy.seoul.go.kr)에서 신청하거나 센터에 전화(02-2133-3718)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