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도민 행복지수 16개 시·도 중 3번째

입력 2014-03-24 02:43

전남도민의 행복지수가 전국 16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23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의 행복도 조사 결과 전남이 제주, 울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고 특·광역시가 아닌 도(道) 단위로는 최고였다”고 밝혔다. 광주는 전남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지자체 주민 2만10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는 지자체 주민들의 주관적 행복도를 파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