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증평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外
입력 2014-03-24 02:42
증평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충북도는 증평군 도안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H5N8형)으로 확진됐다고 23일 밝혔다.
도와 군은 이 농장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 판정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해당 농가 양계장 2곳의 닭 2만7300마리를 살처분하고 있다. 또 AI 확산 방지를 위해 위험지역(500m∼3㎞) 내 2개 농가의 닭 3만2500마리도 살처분 할 계획이다. 이 농장은 지난 4일 경기도에서 AI가 발생한 농장을 드나든 차가 출입해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퇴직공무원협동조합 대전에 설립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퇴직 공무원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한 ‘퇴직공무원협동조합’이 대전에서 설립됐다.
퇴직공무원협동조합은 오는 26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 조합에는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교육청·각급 학교, 경찰청 퇴직 공무원이 1만원 이상을 내면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충남도와 대전시, 세종시 퇴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300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