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24일부터 아리수 품질확인제 실시

입력 2014-03-23 15:20

[쿠키 사회] 서울시는 각 가정을 방문, 수돗물 수질을 무료 검사해주고 급수환경을 개선해주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24일부터 실시한다.

시는 노후 공용배관 교체가구, 유치원, 어려운 이웃 등 30만 가구를 대상으로 탁도와 잔류염소 등 5개 항목을 검사한다. 또한 급수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노후 옥내 급수관 교체 지원, 물탱크 청소 등 개선조치를 해줄 계획이다. 120 다산콜센터나 관할 수도사업소, 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arisu.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