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월간교회건축] 월간교회건축
입력 2014-03-21 02:12
국내 유일의 교회건축 전문 매거진으로 자리 잡은 월간교회건축은 매주 2∼3곳의 신축, 리모델링한 교회를 탐방한다. 내외부 촬영과 건축 교회 목회자와 장로 인터뷰는 물론 교회를 설계·시공한 회사를 찾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있다. 13년간 교회 건축 현장에서 얻은 정보와 노하우는 건축을 준비하는 교회에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지난 2008년부터는 ‘교회건축산업전’을 주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교회건축 세미나, 전문서적 출판, 교회건축문화대상 등 건축을 준비하는 교회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월간건측 최혁재 대표는 “교회를 탐방하는 직업은 크리스천으로 가슴 뛰는 감동을 준다”며 “또한 준공한 교회를 방문했을 때 교회 관계자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남다른 보람과 사명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월간교회건축은 ‘교회건축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 대표는 교회 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 현장 탐방을 하고 업체의 특성을 파악해야만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귀띔한다. 따라서 교회건축지원센터는 교회가 성공적으로 건축하기 위한 정보, 자료와 방법, 원칙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최 대표는 “월간교회건축이 국민 미션어워드를 수상한 것에 대해 행복과 감동 그리고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더 많이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월간교회건축은 오는 6월 ‘미래교회 건축과 공간’이라는 주제로 ‘교회건축문화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 행사는 미래 교회가 추구해야 할 건축과 예배 공간, 교육 공간, 친교 공간에 대해 교회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간교회건축은 앞으로 상가교회와 임대교회에 대한 대안 연구와 교회 공간의 기능, 다자인을 연구하는 등 다양한 연구와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02-455-2990·ca299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