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전국상조연합] 특별한 프로포즈 할렐루야480
입력 2014-03-21 02:12
전국상조연합은 2001년 신협조합원들에게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2005년도부터 본격적인 상조 서비스 영업을 시작해 현재 장례의전행사 기준 업계10위 권의 중견상조회사로 성장했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지역난방기술, 신한생명, CBS작은교회섬김센터 등과 협약을 맺고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상조연합은 꽃화환 대신 쌀화환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결식아동을 후원하는 등 기독교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독교 장례문화연구원을 설립해 기독교 장례예식의 기준이 되는 장례예식서를 발간했다.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무료로 기독교장례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전 직원이 매월 수입의 1%를 모아서 기독교 단체 및 농어촌 미자립교회에 선교비를 후원하고 있다. 2011년 6월에는 국내 최초로 목회자를 위한 상조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목회자들이 추천하는 생활보호 대상자나 독거노인등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성도에게도 무료장례 서비스 및 비용부담이 없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장례와 어학연수, 웨딩을 총괄하는 통합브랜드 ‘웰라이프’를 런칭해 어학연수 상품과 웨딩 상품을 출시했다.
전국상조연합 박일준 부사장은 “목회자들은 일반인보다 더욱 많은 장례행사에 참석하고 돕지만 정작 본인의 가족이나 부모님의 장례행사는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대다수의 상조업체들이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별도의 추가비용이 발생하게끔 영업을 하고있다”며 “주님을 위해 헌신하시는 목회자들을 위해 목회자를 위한 장례서비스 ‘할렐루야 480’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이용하신 많은 목회자와 사모님들이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시면서 다른 목사님들에게 적극적으로 이 서비스의 이용을 추천하겠다는 말씀을 들을 때,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1600-1258·unsangj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