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에쓰오일, 소치올림픽 메달리스트에 1억5500만원 포상금 外
입력 2014-03-20 02:28
에쓰오일, 소치올림픽 메달리스트에 1억5500만원 포상금
에쓰오일은 소치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국가대표 선수들을 서울 중구 신라호텔로 19일 초청해 포상금 1억5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 선수 및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여자 쇼트트랙 1000m와 3000m 계주에서 2관왕에 오른 박승희 선수에게 3500만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에게는 2000만원이 전달됐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500만원 이상의 포상금이 주어졌다. 에쓰오일은 6차례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선수와 항암치료를 받는 쇼트트랙 유망주 노진규 선수에게도 1000만원씩 격려금을 줬다.
롯데쇼핑, 오산에 12만6000㎡ 규모 복합쇼핑몰 조성
롯데쇼핑(대표 신헌)이 경기도 오산에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낸다. 롯데쇼핑은 19일 경기도·오산시와 복합쇼핑몰 ‘펜타빌리지’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쇼핑은 3500억원을 투자해 오산시 부산동 인근 12만6000㎡의 부지에 쇼핑몰, 아울렛, 영화관, 문화센터 등이 포함된 복합몰을 조성한다. 쇼핑몰이 들어설 지역은 경기도 남부 상권의 요지로서, 서울-용인고속도로 등이 통과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신도시 형성이 활발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2015년 착공해 2017년 완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