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대전열방교회] 열방DNA콘퍼런스

입력 2014-03-20 02:24


대전열방교회(담임 임제택 목사)는 개척초기부터 수평이동을 거부하고 세상의 ‘불신영혼’에만 주력해 교회 부흥을 이룬 교회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21세기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전도와 셀(구역, 속회, 목장, 순)번식, 리더번식에 대한 해법을 매년 열방DNA 컨퍼런스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특히 소형교회를 비롯해 중· 대형교회 등에서 1500여명의 목회자와 교회 중직들이 매번 참석,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한 것은 닫혀있던 목회가 열린다는 사실이다. 여기에다 성도들이 성령체험 받아 하나님의 일꾼으로 변화되고 또 이들이 주체가 되어 곧장 새신자를 섬기고 있다.

또한 ‘전도-정착-양육-성장-번식’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열방DNA를 어느 교회든지 접목되어 그대로 적용만하면 된다는 점을 한 목소리로 강조하고 있다.

광주 송정소망교회 이장헌 목사는 “전도는 되는데 정착하지 못해 고민했고 성경지식만 있고 삶의 변화가 없는 성도들, 연말마다 어려웠던 구역분리, 이 모든 것이 열방DNA를 통해 해결됐다”며 “열방DNA로 성도들이 하나가 되고 성령체험으로 가치관이 변해 영혼을 사랑하는 헌신적인 섬김이가 되어 구역번식과 리더 번식이 동시에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임제택 목사는 “한국교회 정체현상을 풀고 교회가 교회다운 모습으로 변화되길 원한다면 기존성도 불신자 초신자 등이 가족공동체를 이루면서 전성도 사역화를 통해 하나님의 일꾼이 배가되는 열방DNA 시스템이 그 해법”이라고 제시했다.

대전열방교회는 전국 교회의 강력한 요청으로 오는 4월 21일(월)과 22일(화) 양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전국의 목회자, 사모, 소그룹리더, 셀(구역, 속회, 목장, 순)장 전도특공대 등을 대상으로 ‘열방DNA 콘퍼런스’를 개최한다(042-621-0191·www.anchurch.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