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정순 행정부지사 취임

입력 2014-03-19 15:14

[쿠키 사회] 충북도 제34대 정정순(56) 행정부지사가 19일 취임하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정 행정부지사는 1977년 청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청주시 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 안전행정부 지방재정정책관 등을 지냈다.

정 행정부지사는 “신수도권 시대와 영·충·호 시대를 선도할 미래 비전을 확실히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고 160만 도민이 행복한 함께하는 충북을 기반으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그동안 쌓아왔던 역량을 바탕으로 강한 충북을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력하는 만큼 충북의 미래는 밝아진다는 신념을 갖고 서로 보듬고 격려하면서 충북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