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터널 첫 관통
입력 2014-03-19 15:14
[쿠키 사회] 서울시는 최근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구간 중 8호선과 만나는 석촌역∼방이사거리(524m) 터널을 쉴드 터널 공법으로 처음 관통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9호선 3단계 건설공사 구간이 백제 초기 적석총 등 문화재 지역과 근접해 소음과 진동이 없는 자연친화적 쉴드 터널 공법을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6년 완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3단계 공사는 잠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부터 보훈병원까지 총 연장 9.14㎞ 규모다. 이달 현재 공정률은 35.7%를 보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