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강서구, ‘소규모 공동주택 통합관리 방안’ 마련 外
입력 2014-03-19 03:46
‘소규모 공동주택 통합관리 방안’ 마련
서울 강서구는 빌라·다가구·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들이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국 최초로 ‘소규모 공동주택 통합관리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소규모 공동주택 건물 관리의 취약점으로 지적된 실외기 소음 등을 막기 위해 건축 허가단계부터 이를 차단하는 조치를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또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창, 가스배관 보호시설 등 방범시설을 반드시 설치토록 했다. 재활용품 등의 무단투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수거함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저소득층 10가구에 월 10만원씩 지원
서울 서초구는 직원 부인 자원봉사회와 관내 리젠성형외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발굴해 10가구에 월 10만원씩 연간 총 1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저소득가정 1대 1 결연식은 19일 구청에서 열린다. 진익철 구청장은 “이번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송파구 세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와 리젠성형외과는 지난해 선천성 구순구개열로 고통받는 저소득 모자가정 자녀 수술도 지원한 바 있다.
뚝섬 나눔장터 29일 개장
서울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오는 23일, 뚝섬 나눔장터는 29일 개장해 11월 9일까지 운영된다. 광화문장터는 매주 일요일, 뚝섬 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에 열린다. 이번 광화문 장터(23일)의 주제는 ‘새내기 대학생을 위한 알뜰 장터’다. 전공서적 판매 공간뿐만 아니라 리포트 잘 쓰는 법과 아르바이트 자리 구하는 법 등의 노하우 공유 공간도 마련된다. 뚝섬장터에서는 친환경 티셔츠 그리기, 폐가전제품을 활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