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교회, 충경군인교회서 진중세례식
입력 2014-03-19 02:17
서울 성동구 행당로 무학교회(김창근 목사)는 지난 15일 오후 제35보병사단(사단장 정한기) 충경군인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을 갖고 훈련병 178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사진). 교회는 세례를 받은 훈련병들에게 성경과 핸드크림, 햄버거, 음료 등을 제공했다. 세례식에서 김창근 목사는 “세례를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설교했다. 세례식에 이어 무학교회 축구선교단과의 친선축구시합,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