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장애인 복지기금 10억원 전달

입력 2014-03-19 02:11

신한카드는 18일 서울 중구 소공로 본사에서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이채필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기금 10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2004년부터 10차례에 걸쳐 약 300억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 장애인의 복지·인권 증진 및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 조성 프로그램 운영 등 공익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런 행보는 2001년 복지부의 ‘장애인 LPG차량 지원 및 장애인 등록증 개선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장애인복지카드 신용판매 취급액 일부를 적립하며 시작됐다. 위 사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 실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