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상반기 ‘금융권 최대’ 400명 공채

입력 2014-03-19 02:11

NH농협은행이 상반기 400명을 신규 채용한다. 금융권 최대 규모다.

농협은행은 18일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현장 영업력 강화 차원에서 올 상반기에 금융권 최대 규모인 400명을 6급 직원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분야(350명) 및 IT 분야(50명)로 나눠 실시된다. 일반 분야는 우수한 지방인재를 선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하기로 했다. 9일부터 25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서류 통과자에 대해서는 4월 중순 필기시험(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과 면접을 거쳐 5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