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미생물·유해 세균만 99.9% 제거
입력 2014-03-19 02:49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원유의 영양성분은 그대로 지키면서 미생물과 유해 세균만을 99.9%까지 걸러내는 ‘마이크로필터 공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맛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한 저온살균방식을 택해 유해 세균과 미생물은 차단하면서 자연에 가까운 우유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원유와 생산 공장, 포장에까지 신경 쓰고 있다. 밀리리터(㎖) 당 세균 수를 8000 미만으로 관리하는 전용목장에서 집유한 최상급의 원유만 고집한다. 1A등급 원유의 세균 수 기준이 3만 미만/㎖이다. 생산 공장은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청정지역 전북 고창에 있다. 백색 필름으로 감싼 PET병에 담아 유통함으로써 자외선을 99.9%까지 차단해 비타민 손실을 막는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포함한 12종의 유기농 제품군과 6종의 저온살균 우유 등 총 18종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