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강서구, 소규모 공동주택 통합관리방안 마련

입력 2014-03-18 16:49

[쿠키 사회] 서울 강서구는 빌라·다가구·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들이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국 최초로 ‘소규모 공동주택 통합관리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소규모 공동주택 건물 관리의 취약점으로 지적된 실외기 소음 등을 막기 위해 건축 허가단계부터 이를 차단하는 조치를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또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창, 가스배관 보호시설 등 방범시설을 반드시 설치토록 했다. 재활용품 등의 무단투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수거함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