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 엑스코, 국제소방안전박람회 4월 9일 개막 外

입력 2014-03-18 02:46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내달 9일 개막

대구 엑스코에서 다음 달 9∼11일 제11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최대 소방업체 ‘산청’, 국내기술로 세계 3번째 68m급 복합굴절사다라차 생산에 성공한 ‘에버다임’ 등 국내외 200개 업체들의 신기술과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 화학보호복 제조업체 ‘듀폰코리아, 일본 대표 차량제조업체 ‘나카무라 소방화학’, 미국 소방차량 제조업체인 ‘오시코시(Oshkosh)’ 등 해외 소방제조사가 대거 참가해 마케팅을 펼친다.

푸른 울산21환경위원회 정기총회

푸른 울산21환경위원회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7기 위원 위촉식과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7기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는 총 50명(유임 33명, 신규 17명)이며 공공(3명), 교육(7명), 언론(4명), 환경단체(17명), 시민단체(12명), 관계기관(7명)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존 운영 중인 태화강생태해설사 심화 과정, 교사 직무연수, 기후변화체험교실,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교육 등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경력직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부산시는 조기 퇴직이나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해 19일 오후 1시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경력직·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오리엔탈정공, 금문산업, 현진소재, 삼덕통상, 송월타월, 화인, 아즈텍WB, 에이스브이, 삼성정밀, 현대프로스, 태광 등 100여개 지역 우수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제조, 생산, 가공, 사무, 영업, 연구, 생산·지원 업무 등의 분야에서 1대 1 현장 면접 등을 통해 950여명의 우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부산 영화의전당 21∼22일 봄 콘서트

부산 영화의전당은 21∼22일 하늘연극장에서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첼리스트 양성원과 유럽과 남미에서 활발한 연주회를 가져온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의 ‘듀오 콘서트’는 21일 오후 8시 개최된다. 브람스 첼로소나타 전곡이 연주된다. 세계적인 거장 요엘 레비를 상임지휘자로 맞이한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의 ‘초청연주회’는 22일 오후 5시 개최된다. 러시아가 사랑한 음악가 쇼스타코비치, 차이콥스키,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