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공공기관 폐기물 제로화' 9월부터 전역으로 확대
입력 2014-03-17 16:08
[쿠키 사회] 서울시는 청사 내 발생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이기 위한 ‘공공기관 폐기물 제로화’ 사업을 이달부터 25개 자치구와 423개 동 주민센터로 확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9월부터는 시·구 산하기관 2767곳으로도 폐기물 제로화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폐기물 제로화 사업을 시작해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량을 이전보다 약 78%로 줄여 연간 종량제봉투 구입비용 약 4700만원을 절감했다. 재활용품 판매수익금도 연 7200만원으로 약 26% 늘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