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정비사업 모범사례 4곳 선정
입력 2014-03-17 15:45
[쿠키 사회]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해온 조합 4곳과 ‘바른 조합운영 약속’ 협약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몇백원 단위까지 자금을 투명하게 집행한 상계4구역, 집창촌 등 공유자가 많아 조합도 설립되지 못한 사업을 소통으로 정상화한 천호1구역, 사업 추진절차를 2년 이상 단축해 연 1억원 이상의 이자비용을 아낀 서초 우성3차, 주민들이 특별감사를 통해 사업을 개선시킨 영등포 상아현대다. 시는 모범 조합에 신용대출 금리를 기존 4.5%보다 낮은 3%로 적용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