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합의서 체결
입력 2014-03-14 14:10
[쿠키 사회] 경기도 시흥시는 14일 시청에서 서울대학교와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을 위한 제3차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또 군자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지역특성화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한라와 사업협약을 하고 올해 안에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시흥시는 서울대와 부속합의서, 서울대 마스터플랜, 사업협약서 등을 검토해 올해 안에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흥시와 서울대, 한라는 2017년까지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95만7364㎡ 가운데 교육·의료복합용지 66만2000여㎡에 시흥캠퍼스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흥=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