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카드 정보로 위조카드 만든 일당 검거
입력 2014-03-13 18:38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가 13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카드 정보수집·위조에 사용한 기계 등의 압수품과 위조 신용카드 부정사용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수사대는 신용카드 위조를 목적으로 주유소에 위장취업한 뒤 고객들의 카드정보를 빼내 국내외 카드 위조책들에게 유통시킨 일당 12명을 검거했다. 구성찬 기자 ichth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