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권위있는 국제 광고제 심사위원 다수 배출

입력 2014-03-14 01:34


제일기획이 ‘칸 국제광고제’ 등 올해 열리는 권위 있는 국제 광고제에서 활약할 심사위원들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현정 미디어플래닝팀장은 오는 6월 열리는 칸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웨인 초이 최고광고제작책임자(ECD)는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미국 ‘뉴욕 페스티벌’(5월), ‘클리오 국제광고제’(10월)와 영국 ‘D&AD 광고제’(5월) 등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문교·홍재승 광고제작팀장(CD)은 지난 6∼8일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광고제 ‘애드페스트’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아시아 최고의 마케팅 캠페인을 가리는 싱가포르의 AMES(Asia Marketing Effectiveness & Strategies) 광고제(5월)에는 이주현 미디어전략부문 팀장, 김덕희 디렉터, 김난희 데이터 및 분석부문 부센터장, 이형도 효과부문 팀장 등 4명이 심사위원으로 뽑혔다. AMES 심사위원 선정은 국내에서 제일기획이 유일하다.

제일기획은 심사위원 배출과 함께 지속적인 국제광고제 수상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회사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칸 국제광고제를 포함해 10개 광고제에서 86개의 상을 받았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