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GDN회의… 위디선교회, 3월 17일부터 나흘간
입력 2014-03-14 01:32
글로벌 디아스포라 네트워크(GDN) 모임이 17일부터 4일간 인천 송도 뉴욕주립대 한국캠퍼스에서 위디국제선교회 주관으로 열린다. GDN은 복음주의 선교운동의 집합체인 로잔 운동의 일환으로 전세계 2억5000만명의 이주민을 대상으로 선교신학과 전략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지는 장이다.
위디국제선교회는 20여년간 국내외 이주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선교사로 역파송하는 이주민 선교 사역을 해왔다. 위디국제선교회 대표인 문창선 목사는 이주민선교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로잔 운동 산하 디아스포라 분과인 GDN에 참여하고 있다. 송도에서 열리는 회의는 내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디아스포라 포럼을 준비하기 위한 최종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