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북 후계농업경영인 241명 선정 '전국 최다'
입력 2014-03-13 14:45
[쿠키 사회]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2014년 후계농업경영인’에 전북지역에서 241명이 선정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다 규모다.
전북 시·군 중에서는 익산시가 35명으로 가장 많고 김제시 29명, 정읍시 28명, 진안군 24명, 고창군 22명 등의 순이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과 농업용 시설설치, 축사부지 구입과 축사시설 설치, 전산장비 구입 등에서 최대 2억원의 국고융자를 저리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품목별 경영컨설팅과 영농경영기법, 품목별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