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전남도지사 후보, 전남지역 교통문화 향상 방안 토론회 개최

입력 2014-03-12 16:54

[쿠키 사회]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이 전국 최하위 수준의 전남지역 교통문화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남지역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순천대 70주년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국회교통안전포럼 대표와 국회국토교통위원장인 주승용의원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게 된다.

국토부 손명선 교통안전복지과장을 비롯해 전남지방경찰청 조장섭 교통안전계장, 전남도청 도로교통과 박병훈 사무관 등 교통안전관련 각계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교통안전공단 김명희 선임연구원이 ‘전남지역 교통문화지수 결과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서울시립대 이수범 교수가 ‘전남지역 교통문화지수 향상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갖는다.

주 의원은 “교통안전공단의 2013년도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전남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얻었는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무안=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