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위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계획안 통과
입력 2014-03-12 16:36
[쿠키 사회] 서울시는 제6차 건축위원회에서 성북구 장위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총 1367가구)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구역 6만990㎡ 부지에는 지상 33층 15개동에 일반분양분 1352가구, 임대주택 28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체 가구 중 758가구(46.3%)를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주택으로 공급해 2∼3인가구 등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장위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부지 서쪽에는 한천로, 남쪽에는 화랑로가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깝다. 동쪽에는 우이천이 있다. 또한 구역 동쪽에는 2만2792㎡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서쪽 및 남쪽에는 도로가 확장, 개선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