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550여개 수출중소기업에 수출보험료 지원

입력 2014-03-12 13:26

[쿠키 사회] 서울시는 550여개 수출중소기업에 수출보험(보증)료를 지원, 수출 활성화를 돕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 5억원을 투입해 수출보험(3종), 수출신용보증(3종) 등 6개 종목의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도 수출실적 300만 달러 이하 영세 수출중소기업이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액을 보장해주는 ‘중소기업 플러스 단체보험’을 신설해 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준다.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02-2222-37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