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권 회복과 누림’ 세미나] “말씀과 기도의 능력 회복”… 목회자들 열기
입력 2014-03-12 01:33
대전 한밭제일교회 ‘장자권 회복 목회자 2차 세미나’
이영환(사진) 목사가 인도하는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전국목회자2차 세미나’가 지난 3∼5일 1200여명의 국내외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한밭제일교회에서 열렸다.
2차 세마나도 1차 때 보였던 폭발적인 반응이 이번에도 강력하게 이어졌다. 오히려 더 뜨거워진 영적분위기 속에서 국내 목회자들은 물론 일본과 중국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호주 등 해외선교사들까지 대거 참석해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의 중요성을 습득했다.
주강사 이영환 목사의 열띤 강의에 참석자들은 깊은 공감을 보이며 한마디라도 놓칠새라 몰입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 목사는 “교재로 사용하는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저서가 함께 부르짖고 영성을 나누도록 집필됐기에 강사와 수강자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참가자들의 몰입도가 강해 은혜와 성령의 열기가 넘쳐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참가 목회자자들도 “그 어느 세미나보다도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은 생명력 있는 말씀과 부르짖는 기도로 목회자들을 위한 부흥회였다고 생각한다”며 “ 이 열기가 이어지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다시 한번 부흥의 불을 지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 “세미나 마지막 날 어려운 목회자를 위해 2000만원의 목회격려비를 지원하는 것도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목회자 자신부터 영과 육의 내적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능력 있고 행복한 목회를 하게 되고 결국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저희 세미나는 이 과정을 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목사는 “성도들을 교회에서나 삶의 현장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로 권세를 누리며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세우도록 만드는 것이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이라며 “단체가 아닌 교회 차원에서 사명감으로 하는 이 세미나에 많은 목회자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길 원한다”고 말했다.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교재는 세미나에 한번만 참석해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가르칠 수 있고, 1대1양육, 소그룹, 중·대그룹까지 모두 가능한 말씀훈련서로 평가받고 있다. 새가족들도 이 프로그램에 빨리 흡수되고 있다.
“이 시대 대다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마땅히 누려야할 풍성한 삶을 살지 못하고 무엇인가에 눌려 있어요.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권세를 누리며 살도록 도와주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 목사는 “교회와 성도들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고, 역동적인 예배분위기를 만들어주고, 기도의 가치, 기도의 맛을 알게 하는 특별한 세미나”라며 “말씀과 기도의 능력을 회복시키고 여러 인생의 문제와 삶에서 승리하는 영적원리와 비결을 제시하는데 강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개개인의 변화는 물론 성도들에게 영혼구령에 대한 강한 열정을 불어넣어 주는 장자권 회복과 누림 세미나는 정체되고 가라앉아 있는 한국교회에 새로운 가능성과 활기. 말씀의 위력을 증거해 주고 있다. 이런 점에서 장자권 회복 세미나의 뜨거운 열기가 당분간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