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보호협회 이사장에 이중명… 불우·비행 청소년 위한 사업 펼쳐
입력 2014-03-11 01:32
이중명(71·사진) ㈜에머슨퍼시픽 회장이 10일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장에 임명됐다. 법무부는 이 회장을 제3대 이사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1988년 설립된 한국소년보호협회는 불우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 지원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학교법인 해성학원 이사장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장,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맡는 등 청소년 보호·육성 사업에 활발히 참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