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주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조망 공원 조성 外
입력 2014-03-11 01:35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조망 공원 조성
경북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일원에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조망할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된다.
경북도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조성에 이어 국토교통부가 지원한 국비 12억원을 포함한 총 24억원의 사업비로 조망공원, 전망타워, 주차장 등 부족한 관광객 편의시설을 올해 안으로 마무리 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2012년 당시 국토해양부로부터 동서남해안 최우수 명품 해양경관 조망공간으로 선정됐으며 주중에는 하루 2000여명 주말에는 1만여명이 찾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다.
대구육개장 아카데미 개설
대구시는 대구 10미(味) 중 하나인 ‘육개장’을 육성하기 위해 ‘대구육개장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외식업 종사자, 육개장 관련업종 경력자, 창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참가 교육생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합격자에 한해 오는 28일 개별 통보한다. ㈔대구음식문화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6주간 이뤄지며, 대구 육개장 맛을 재현하고 품격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추진위 발족
울산시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건립추진지원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시는 앞서 ‘울산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건립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달 28일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건립추진지원위원회’를 구성했다. 지원위원회는 정·관계, 시민단체 등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사 착공까지 시민홍보와 자료조사 등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은 지난해 7월 박근혜정부의 공약가계부 지역공약사업으로 확정됐다.
부산시 광역치매센터 14일 개소식
부산시는 동아대병원 센터동 10층에 ‘광역치매센터’를 개설하고 14일 병원 본관 1층 아뜨리움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센터는 치매 치료·돌봄 기관에 대한 서비스 기술지원, 종사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치매예방과 조기진단, 치료와 뇌기능 증진을 포함하는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수행한다. 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동아대병원은 치매관리 기획사업, 진단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강화사업, 연구사업, 노인의료비 절감과 가족부양 부담경감 등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한다.
부산시설공단 오늘 뉴 비전 선포식
부산시설공단은 11일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에서 ‘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비전은 안전경영, 서비스 안전, 창조경영, 성과경영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공단은 ‘살기 좋은 부산, 품격 높은 시설, 신뢰받는 공단, 역량 있는 조직’이라는 4대 전략 목표에 따라 국제 수준의 시설안전 실현, 시설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 지식기반 스마트 경영 선도,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 등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