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올해 첫 외국인 벼룩시장 23일 개최
입력 2014-03-10 16:10
[쿠키 사회] 서울시는 외국인주민이 자신의 물건을 사고 파는 ‘외국인 벼룩시장’을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광장에서 올 들어 첫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벼룩시장 옆에는 외국인주민이 자국 토속음식을 만들어 파는 먹을거리 코너가 마련된다. 또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는 매월 국가별로 외국인공연단이 전통공연을 펼치는 글로벌콘서트도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