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부흥사 발굴 ‘부흥과 선교 세미나’ 개설
입력 2014-03-10 01:57
서울신대(유석성 총장)는 고 이성봉 목사 후예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흥과 선교 세미나’ 강의를 이번 학기에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이성봉 목사는 1950∼60년대 회개와 부흥운동을 전개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소속의 대표적인 부흥사로 ‘한국의 무디’라고 불린다.
부흥과 선교 세미나는 한국 교회와 기성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부흥사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부흥사회와 학교가 함께 마련한 대학원 강좌다.
이정복(증가교회), 이원호(소양교회), 주남석(세한교회) 목사 등 교단 주요 부흥사들이 강의하며, 학생들은 장학금, 부흥사 연수회 무료 참가 기회, 교회 개척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