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도 친환경음식점 24곳 인증
입력 2014-03-10 01:59
전남도는 지역 친환경 농산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드는 ‘친환경음식점’ 24곳을 인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인증된 음식점은 인증기관에서 보증한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월 평균 70% 이상 식재료로 사용하는 곳이다. 또한 친환경음식점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장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현지 실사에서 친환경 인증 기준에 맞는 농산물을 사용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특히 “자긍심을 갖고 ‘남도음식’의 전통을 계승할 의지가 있는 음식점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