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기 시니어선교학교 3월 27일 개강
입력 2014-03-07 02:33
시니어선교한국은 ‘제4기 서울·경기 시니어선교학교’를 오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인천 동구 솔빛로에 있는 제삼교회(이효겸 목사)에서 연다. 시니어선교한국은 40대 이상의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선교 참여를 독려하고 선교 훈련을 하는 선교단체다. 강의 주제는 시니어선교사의 역할과 자세, 타문화와 종교의 이해, 이주민 선교, 비즈니스 선교, 북한 선교 등이다. 강사는 시니어선교한국 대표 이시영 장로, 최철희 전 WEC한국본부장, 홍길태(HOPE선교회) 이반석(모퉁이돌선교회) 목사, 전철한(한국외국인선교회) 정보애(미전도종족선교연대) 선교사 등이다.
다음달 18∼19일 충북 보은의 예수마을에서 수련회를 여는 과정도 있다. 시니어선교한국 이사장 김상복 목사는 “한국교회의 선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니어 크리스천들의 선교 참여가 절실하다”며 “전문 분야에 경험이 많고 영적으로 성숙한 40∼80대 시니어들이 세계복음화를 위해 일어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070-7656-4080·seniormission.or.kr).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