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3月 7日)

입력 2014-03-07 01:33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요한복음 6: 9)

“Here is a boy with five small barley loaves and two small fish, but how far will they go among so many?”(John 6:9)

‘오병이어의 기적’을 생각합니다. 한 아이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광야에 모인 군중들 사이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아이는 예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도시락을 그분께 내놓았습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광야는 어떤 곳인가요. 지금까지의 지식 재물 등이 아무것도 아니란 깨달음을 주는 곳입니다. 욕망에 뿌리를 둔 아집, 인정욕구, 두려움, 분노와 절망을 떨쳐버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을 소유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굶주렸을 때 자신의 것을 내어놓는 아이처럼 내가 가진 것을 주님 앞에 내어놓는 행위가 많은 사람들을 먹이고 살립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