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물재생센터에 재활용 체험명소
입력 2014-03-06 15:39
[쿠키 사회] 서울시는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 부지 일부(1만7706㎡)에 재활용 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시설(재활용시설) 결정안’이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이곳에는 폐자재를 수거·가공·판매하는 소재은행, 물품의 순환과정을 보여주는 재사용작업장, 폐자재에 디자인과 예술을 접목한 작품을 전시하는 재활용박물관 등이 들어선다. 시는 서울재사용플라자와 부근 중랑물재생센터, 중고차 매매시장을 연계해 재활용 및 자원순환 투어코스, 친환경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