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자 미디어센터’ 내달 문 연다

입력 2014-03-06 15:16

[쿠키 사회]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내달 문을 연다.

미디어센터는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CT센터 1·4층에 들어선다. 국비 53억원이 투자된다. 부산, 광주에 이어 세 번째이다. 1층에는 미디어체험관, 장비대여실, 미디어교육실, 녹음실, 편집실, 장애인방송제작실 등이 들어선다. 4층에는 100석 규모의 시사실과 20·50인용 일반교육실, 회의실 및 동아리실이 조성된다. 미디어센터는 앞으로 이용자 간 만남·소통·체험·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며 특히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권 제고와 권익보호 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