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 매월 둘째주 국토대청결의날 운영

입력 2014-03-06 14:03

[쿠키 사회] 강원도 양구군이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국토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양구 만들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토대청소의 날에는 관내 172개 기관, 단체, 군부대가 참여해 75곳의 청소 담당구역을 맡아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게 된다. 7일에는 봄을 맞아 관광 휴양지, 골목길, 도로변 등지에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행사·축제·명절기간에는 특별 청소주간을 설정해 손님맞이를 준비할 계획이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