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초등생 대상 아토피질환 검사·예방교육
입력 2014-03-06 02:33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토피질환 검사 및 맞춤형 치료, 사후관리,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 어린이가 행복한 아토피 예방관리 민간위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14일까지 아토피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위탁운영기관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도내 3개 초등학교 재학생 약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후 환자를 선별해 기본 알레르기 검사, 환자관리, 치유, 결과 분석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