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소치 선수단 초청 오찬
입력 2014-03-06 01:37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을 갖기에 앞서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로부터 성화봉을 전달받고 있다. 박 대통령은 “한번 넘어지고 두번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꿈을 이뤄낼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준 것이 이번 동계올림픽을 통해 얻은 아름다운 결실”이라고 격려했다. 오찬에는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99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이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