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무료 앱 돌풍 ‘오늘의 QT’ 1만 다운로드 돌파

입력 2014-03-05 01:36


국민일보가 무료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오늘의 QT’(사진)가 최근 1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에 연재하고 있는 ‘오늘의 QT’를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이 앱은 지난해 11월말 처음 출시됐다. 간명하고 함축적인 메시지를 담아 자투리 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고, 영어 성경 원문을 제공한다.

리뷰도 호평 일색이다. 이용자들은 “하루하루 제게 힘이 되어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루의 영적 생활을 말씀과 함께” “심플한 화면 좋은 말씀 매일 볼 수 있어 좋네요∼” “혼자서 큐티하기에 최고입니다. 복잡한 삶 속에서 어디서든 혼자 큐티를 할 수 있어서 좋구요” 등의 평가를 남겼다.

지난 1월 중순 출시된 무료 앱 ‘겨자씨’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매일 매일 성경에 관련된 좋은 글귀가 너무 좋아요” “좋은 말씀을 매일매일 폰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등 긍정적 평가가 쏟아졌다.

특히 ‘오늘의 QT’와 ‘겨자씨’ 앱은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친지나 지인 등과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좋은 말씀을 선물함으로써 지인들을 전도하거나 힘들고 어려운 이들을 위로 또는 격려할 때 유용하다.

국민일보는 스마트 모바일 시대의 독자들을 위해 크리스천 모바일 브랜드 ‘TWELVE(트웰브)’를 론칭하고 첫 번째로 ‘오늘의 QT’, 두 번째로 ‘겨자씨’ 앱을 출시했다. 애플의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각각 ‘오늘의 QT’ 또는 ‘겨자씨’를 검색한 다음 다운로드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다.

송세영 기자 sysoh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