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자치구 8곳 교육복지에 4억원씩 지원

입력 2014-03-04 17:38

[쿠키 사회] 서울시는 자치구의 교육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서울형 교육우선지구사업’을 올해 8개 자치구에서 처음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사업계획의 실효성, 수행능력, 학교·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고려해 대상 자치구를 선정, 자치구별로 사업당 평균 1억원씩 모두 4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자치구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예체능 협력교사 파견, 테마 체험활동 교육, 진로·직업교육 등 3개 필수사업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자치구 특화사업을 벌이게 된다. 제안서는 오는 21일까지 공문 등으로 접수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