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교육사랑카드로 복지기금 5억1000만원 조성
입력 2014-03-04 15:03
[쿠키 사회] 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교직원들이 사용한 충북교육사랑카드로 5억1481만원의 복지기금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4억5388만원)보다 13.4%(6093만원) 증가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적립된 기금의 70% 이상을 난치병을 앓는 학생, 다문화 가정·조손 가정 학생 등을 위해 쓸 예정이다. 나머지는 교직원 국내외 연수비로 사용된다. 도교육청과 농협은 2003년 협약을 맺어 이 신용카드를 도입했다. 법인 카드는 사용액의 1%, 개인 카드는 사용액의 0.3%가 복지기금으로 적립된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