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농어촌 오지마을 전기공급사업 실시한다
입력 2014-03-04 14:15
[쿠키 사회] 경북도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어촌 전기 공급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농어촌 전기 공급사업’은 오지마을 중 3가구이상 마을이 대상이다. 대상마을은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등 4개 시·군 5개 마을 17개 가구로 총 사업비는 6억7000만원이다. 개인이 전기공급을 신청할 경우 소요되는 정인입용 배전선로(2만2900㎸)를 포함해 마을당 1억5000만원의 경비를 국가와 지자체가 전액 지원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