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SH공사, 신내·은평지구 1020가구 분양 外
입력 2014-03-04 02:32
신내·은평지구 1020가구 분양
서울시 SH공사는 중랑구 신내3지구 1단지와 은평구 은평3지구 12블록에서 총 1020가구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신내3지구(615가구)는 전용면적 59·84㎡형, 은평3지구(405가구)는 59·84·101㎡형으로 구성됐다.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장애인·다문화가정 등 특별분양 물량은 신내3지구 412가구, 은평3지구 269가구다. 나머지는 일반분양이다. 특별분양은 오는 4∼12일, 일반분양은 28·31일 접수한다. 홈페이지(www.i-sh.co.kr)나 콜센터(1600-3456)를 참고하면 된다.
국공립어린이집 100호 개원
서울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본격 시작한 지 2년 2개월 만에 100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구로구립 새롬마을어린이집’을 3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 어린이집은 지역 새마을금고가 15년간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했다.
시는 박원순 시장 취임 후인 2012년과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총 209곳을 신설하기로 하고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전 2년간 신규사업 실적(6곳)의 약 35배에 해당되는 규모다. 시는 올해도 100곳 이상 대상을 확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16일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
서울시는 올해 세종대로에서 열리는 보행전용거리 행사를 오는 16일 첫 행사부터 시민 주도형으로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3∼10월에는 매월 첫째·셋째 주 일요일, 11∼2월에는 날씨 등의 여건을 고려해 운영된다. 첫째 주는 거리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거리 예술 공연 등의 문화체험 행사나 시민단체 주관 행사, 시민공모제를 통한 기획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셋째 주는 광화문 희망 나눔 장터가 펼쳐진다. 시 도시교통본부 홈페이지(traffic.seoul.go.kr)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도시가스 시설 설치 가구에 자금 지원
서울시는 올해 도시가스 시설을 설치하는 가구에 최대 500만원까지 연 2.5% 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민간 사회복지시설에도 같은 금리로 시설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단독주택,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의 소유자와 민간사회복지시설 대표자 등이다.